완주군, 복지 사각지대 밝히는 '희망드림우체통' 5곳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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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봉동읍에 '희망드림우체통'을 설치,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희망드림우체통은 봉동 지역 5곳에 설치됐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간단하게 사연을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완주군은 주 1회 우편물을 수거해 위기 상황으로 분류된 가정을 방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최근 우체통을 통해 사연을 보낸 홀몸노인의 기초생활 수급비 신청을 돕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주민에게 정부 지원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월세 체납, 전기·수도·가스 체납 위기에 놓인 주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해서 찾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희망드림우체통은 봉동 지역 5곳에 설치됐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간단하게 사연을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완주군은 주 1회 우편물을 수거해 위기 상황으로 분류된 가정을 방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최근 우체통을 통해 사연을 보낸 홀몸노인의 기초생활 수급비 신청을 돕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주민에게 정부 지원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월세 체납, 전기·수도·가스 체납 위기에 놓인 주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해서 찾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