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9일(현지시간) 급락함에 따라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역시 일제히 폭락했다.

10일 오전 7시 59분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9.32% 폭락한 3만11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은 9.68% 떨어진 2294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저 3만516달러까지 밀려났다. 비트코인이 3만달러 선까지 떨어진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이다.

특히 비트코인은 3만달러 선 붕괴를 위협했지만, 3만달러가 지지선으로 작용하면서 붕괴되지는 않았다.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만달러 선을 방어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요 알트코인 역시 폭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8시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시총 4위인 바이낸스코인(BNB)은 전일 대비 13.51%, 루나(LUNA)는 35.74% 각각 폭락 중이다.
美 증시 따라 코인 일제 폭락…비트코인·이더리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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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블루밍비트 기자 jeeyoung@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