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산나물축제 판매장터 성료…사흘간 7만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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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한 제4회 홍천산나물축제 판매장터가 사흘간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9일 축제를 주관한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판매장터에는 7만여 명이 찾아 2억원이 넘는 판매실적을 이룬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축제에 앞서 서울에서 사전행사로 진행한 판매행사와 온라인 판매실적을 합치면 이보다 더 많은 실적을 예상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홍천강 둔치에서 홍천군 산채연구회 회원 가운데 24개 농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산나물을 판매했다.
특히 산나물을 활용한 수제맥주 시음과 모종심기, 떡메치기, 야생화 전시회, 경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돼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실제로 참두릅과 취나물 등은 조기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지역의 상권 연계를 위해 행사장 내 음식점과 먹거리를 최소화해 일부 방문객이 확대를 요구하기도 했다.
홍천군은 3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여름철 휴가 기간인 7월 말부터 8월 초 열리는 찰옥수수축제와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를 정상적으로 개최키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기로 했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대표는 "3년 만에 열린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9일 축제를 주관한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판매장터에는 7만여 명이 찾아 2억원이 넘는 판매실적을 이룬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축제에 앞서 서울에서 사전행사로 진행한 판매행사와 온라인 판매실적을 합치면 이보다 더 많은 실적을 예상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홍천강 둔치에서 홍천군 산채연구회 회원 가운데 24개 농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산나물을 판매했다.
특히 산나물을 활용한 수제맥주 시음과 모종심기, 떡메치기, 야생화 전시회, 경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돼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실제로 참두릅과 취나물 등은 조기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지역의 상권 연계를 위해 행사장 내 음식점과 먹거리를 최소화해 일부 방문객이 확대를 요구하기도 했다.
홍천군은 3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여름철 휴가 기간인 7월 말부터 8월 초 열리는 찰옥수수축제와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를 정상적으로 개최키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기로 했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대표는 "3년 만에 열린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