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박물관 2026년 건립 청신호…문체부 평가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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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변천사를 보여주고 관련 유물을 전시하는 전북교육박물관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9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북교육박물관 건립 추진 계획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적정 평가를 받았다.
전북교육박물관(전체 건물면적 7천720㎡)은 옛 군산초등학교 부지에 총 375억원을 들여 건립하며 본관동과 강당동으로 구성된다.
본관동은 폐교 건물을 철거한 후 전시실, 수장고, 교육체험실, 도서실, 사무실 등을 갖춘다.
강당동은 건물을 리모델링해 디지털미디어 박물관, 만화도서관, 놀이체험실 등이 들어선다.
도교육청은 재정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한 후 2026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박물관에 전시할 교육 유물, 교육 서적, 교육기관, 학교 운영, 교사·학생 기록물 등을 구매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북교육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건립 목적에 부합하면서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박물관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9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북교육박물관 건립 추진 계획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적정 평가를 받았다.
전북교육박물관(전체 건물면적 7천720㎡)은 옛 군산초등학교 부지에 총 375억원을 들여 건립하며 본관동과 강당동으로 구성된다.
본관동은 폐교 건물을 철거한 후 전시실, 수장고, 교육체험실, 도서실, 사무실 등을 갖춘다.
강당동은 건물을 리모델링해 디지털미디어 박물관, 만화도서관, 놀이체험실 등이 들어선다.
도교육청은 재정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한 후 2026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박물관에 전시할 교육 유물, 교육 서적, 교육기관, 학교 운영, 교사·학생 기록물 등을 구매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북교육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건립 목적에 부합하면서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박물관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