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자이송 플라잉닥터스, 베트남 호치민에서 교통사고 교민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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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이송 전문 업체 '플라잉닥터스'는 지난달 베트남 호치민에서 교통사고가 난 교민을 이송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A씨(37세)는 지난 10일 밤 오토바이 사고로 고관절이 탈골되는 등 큰 부상을 당했다. 사고 직후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위급한 상황은 모면했으나, 의료 시설 및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한국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플라잉닥터스로 이송을 요청했다.
플라잉닥터스 메디컬팀은 베트남 현지 주치의와 환자 상태를 체크하고 논의한 결과, 일반 항공으로 이송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일반항공 이송을 결정했다. 특히 한국에서 직접 메디컬팀(응급의학과 교수진 2인)이 직접 베트남 호치민으로 이동한 후 환자와 동반 탑승해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헸고, 한국 도착 후 지정된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
플라잉닥터스 관계자는 "플라잉닥터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전세계 어디든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가 있는 곳으로 의사가 직접 비행기를 타고 가서 환자를 의료 선진국 또는 본국으로 이송해 드리는 서비스이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한 격리 정책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는 더욱 신속한 해외환자 이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플라잉닥터스는 국내 최초 에어엠뷸런스 항공사인 '제트프라임항공'을 설립했다. 지난달 9일에는 자체 구매한 에어앰뷸런스 항공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운항에 필요한 각종 증명을 취득한 후 본격적으로 에어앰뷸런스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해외환자이송 프로세스를 구축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해외 교민들에 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준식부장 parkjs@wowtv.co.kr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A씨(37세)는 지난 10일 밤 오토바이 사고로 고관절이 탈골되는 등 큰 부상을 당했다. 사고 직후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위급한 상황은 모면했으나, 의료 시설 및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한국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플라잉닥터스로 이송을 요청했다.
플라잉닥터스 메디컬팀은 베트남 현지 주치의와 환자 상태를 체크하고 논의한 결과, 일반 항공으로 이송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일반항공 이송을 결정했다. 특히 한국에서 직접 메디컬팀(응급의학과 교수진 2인)이 직접 베트남 호치민으로 이동한 후 환자와 동반 탑승해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헸고, 한국 도착 후 지정된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
플라잉닥터스 관계자는 "플라잉닥터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전세계 어디든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가 있는 곳으로 의사가 직접 비행기를 타고 가서 환자를 의료 선진국 또는 본국으로 이송해 드리는 서비스이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한 격리 정책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는 더욱 신속한 해외환자 이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플라잉닥터스는 국내 최초 에어엠뷸런스 항공사인 '제트프라임항공'을 설립했다. 지난달 9일에는 자체 구매한 에어앰뷸런스 항공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운항에 필요한 각종 증명을 취득한 후 본격적으로 에어앰뷸런스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해외환자이송 프로세스를 구축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해외 교민들에 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준식부장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