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만4000달러대까지 밀려…美 금리인상 '쇼크' 지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비트코인(BTC)이 지난 2월 24일 이후 처음으로 3만4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충격이 지속되면서 비트코인 가격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모양새다.
8일 오전 11시 8분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62% 하락한 3만46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급락은 연준의 금리 충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연준이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5%포인트 올리는 일명 '빅스텝'을 단행한 뒤, 비트코인은 지난 6일 8% 이상 폭락해 3만6000달러대로 내려왔다. 이후 7일은 3만5000달러대, 8일은 3만40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
한편 연준은 오는 6월, 7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도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전망이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지영 블루밍비트 기자 jeeyoung@bloomingbit.io
8일 오전 11시 8분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62% 하락한 3만46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급락은 연준의 금리 충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연준이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5%포인트 올리는 일명 '빅스텝'을 단행한 뒤, 비트코인은 지난 6일 8% 이상 폭락해 3만6000달러대로 내려왔다. 이후 7일은 3만5000달러대, 8일은 3만40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
한편 연준은 오는 6월, 7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도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전망이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지영 블루밍비트 기자 jeeyoung@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