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령·하동·함양 단체장 후보 마지막으로 결정
국민의힘, 경남 18개 시·군 단체장 공천 마무리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일 경선을 거쳐 6월 지방선거 경남 4개 시·군 단체장 후보를 결정했다.

진주시장 후보는 조규일 현 시장, 의령군수 후보는 오태완 현 군수, 하동군수 후보는 이정훈 전 경남도의원, 함양군수 후보는 서춘수 현 군수가 경선 1위를 차지해 경쟁자들을 제치고 공천을 받았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경선 벽을 넘지 못했다.

이날 4개 지역 시장·군수 후보를 공천하면서 국민의힘은 경남 18개 지자체 시장·군수 후보를 모두 결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