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충실하고 별탈 없이 인수위가 출범 준비한 예가 있나 싶다"
'인수위 마무리' 尹 "공직 참여하든 나중에 하든 동반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6일 인수위원회 구성원들에게 "정부 공직에 참여하든 아니면 나중에 참여하든 여러분이 강력한 국정 지지 세력과 동반자로서 많이 도와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삼청동 인수위에서 열린 인수위 해단식에서 "제가 부족함이 많지만 새 정부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잘 운영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3월 10일 대선 직후에 쉴 시간도 없이 인수위를 출범시켜 청와대 개방과 집무실 이전 문제까지 아우르며 정말 숨 가쁘게 뛰어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얼마 전에 안철수 인수위원장으로부터 국정 과제를 책자로 전달받았는데 정말 든든하다"며 "이때까지 이렇게 충실하고 신속하고 별 탈 없이 인수위에서 정부 출범을 준비한 예가 있었나 싶을 정도"라고 했다.

윤 당선인은 "3월 10일 대선 직후에 쉴 시간도 없이 인수위를 출범시켜 청와대 개방과 집무실 이전 문제까지 아우르며 정말 숨 가쁘게 뛰어왔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