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중기 노동자 자녀 교육비 부담 덜어준다…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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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대상 연간 최대 200만원…신청 기간은 9일부터 20일까지
경남 창원시는 창원 소재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노동자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다.
장학금 지급대상은 총 30명으로,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노동자 본인과 배우자의 월 평균소득 합산 768만1천620원 이하 가구이고, 대학생 자녀의 직전 학년 학점이 C 이상이면 재직 중인 중소기업 대표 또는 노동조합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대상을 초과하면 소득이 낮은 가구를 우선 선정한다.
선정된 인원에게는 연간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시행돼왔다.
현재까지 338명의 노동자 자녀가 혜택을 받았고, 누적 지급액은 4억1천300만원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하거나, 시청 경제살리기과(우편·방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장학금 지급이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연합뉴스
장학금 신청 기간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다.
장학금 지급대상은 총 30명으로,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노동자 본인과 배우자의 월 평균소득 합산 768만1천620원 이하 가구이고, 대학생 자녀의 직전 학년 학점이 C 이상이면 재직 중인 중소기업 대표 또는 노동조합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대상을 초과하면 소득이 낮은 가구를 우선 선정한다.
선정된 인원에게는 연간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시행돼왔다.
현재까지 338명의 노동자 자녀가 혜택을 받았고, 누적 지급액은 4억1천300만원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하거나, 시청 경제살리기과(우편·방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장학금 지급이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