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1312명 신규 확진…전주 대비 절반 수준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312명 더 나왔다.

6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72만1천235명으로 전날보다 1천312명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규모는 한 주 전 같은 요일인 지난달 29일 2천507명과 비교할 때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이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계는 1천224명이다.

재택치료자 수는 집중관리군 1천118명을 포함해 1만3천101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환자용 병상은 전체 확보 병상 288개 중 86개를 사용 중이어서 29.9%, 중등증 병상은 681개 중 94개를 사용 중이어서 13.8%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