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앞두고 부산 교직원 초청 음악공연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11, 13일 두 차례 교직원 초청 음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학생예술문화회관은 스승의 날 기념주간인 11일과 13일 오후 7시 대극장에서 '스승 애(愛) 음악회'와 '땡스 투 유 음악회'를 개최한다.

'스승 애 음악회'에는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인 '라포엠'이 출연해 '선샤인', '지금 이 순간','사랑의 노래' 등을 부른다.

'땡스 투 유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신델라와 중창단 '델라벨라 싱어즈' 등이 나와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 행진곡', 한국가곡 '봄처녀', 대중가요 '낭만에 대하여', 베토벤 '운명' 등을 들려준다.

음악회 참가 희망자는 5월 4일과 6일 오후 4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각각 신청하면 된다.

박귀자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교육 사랑을 실천하는 교직원이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