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도시미관 저해' 빈집 180동 대대적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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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도시미관 저해와 안전 문제가 있는 빈집에 대해 정비·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6억5천여만 원을 들여 빈집 180동을 정비·재생할 예정이다.
우선 3억3천만 원을 들여 방치된 농촌 빈집 124동과 비주거용 빈집 35동을 철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미관을 개선한다.
또 1억2천만 원을 투자해 농촌 빈집 6곳을 리모델링한다.
리모델링 주택은 사회적 약자나 저소득 계층에 지원되거나 귀농·귀촌인의 임대주택으로 활용된다.
상태가 불량한 빈집은 직권으로 철거한다.
시 관계자는 "소유주의 자진 철거 유도 외에 지역 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빈집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올해 사업비 6억5천여만 원을 들여 빈집 180동을 정비·재생할 예정이다.
우선 3억3천만 원을 들여 방치된 농촌 빈집 124동과 비주거용 빈집 35동을 철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미관을 개선한다.
또 1억2천만 원을 투자해 농촌 빈집 6곳을 리모델링한다.
리모델링 주택은 사회적 약자나 저소득 계층에 지원되거나 귀농·귀촌인의 임대주택으로 활용된다.
상태가 불량한 빈집은 직권으로 철거한다.
시 관계자는 "소유주의 자진 철거 유도 외에 지역 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빈집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