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 가정의 달 맞아 전시 연계 프로그램 풍성
경남도립미술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동시대미술기획전 '온라이프'와 연계해 18∼19일 정진경 작가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경험하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남작가조명전 '박봉기: 두 번의 산책' 관련해서는 20일에는 작가와의 대화 및 공연을, 21일에는 어린이 체험 교육을 준비했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미술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기념품을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오는 10일부터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종원 관장은 "좋은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의 미술관 경험이 더욱 풍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