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특성화캠퍼스 모태' 이리농림학교 개교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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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기념행사장에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에 명예박사 수여
농생명 및 수의학 관련 학과를 운영하는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의 모태가 된 이리농림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5일 전북 익산시 현지에서 열린다.
1922년 2월 전국 최초의 관립 5년제 전문교육기관으로 개교한 이리농림학교는 이리농과대학, 익산대학으로 성장했으며 2007년 전북대와 통합됐다.
전북대는 이날 행사에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김 회장은 이리농림고 재학 시절 창업해 국내 재계 순위 27위인 '하림'을 일궈낸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그는 2006년부터 하림재단 이사장을 맡아 인재양성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2018년부터 재경전라북도민회장도 맡고 있다.
/연합뉴스
1922년 2월 전국 최초의 관립 5년제 전문교육기관으로 개교한 이리농림학교는 이리농과대학, 익산대학으로 성장했으며 2007년 전북대와 통합됐다.
전북대는 이날 행사에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김 회장은 이리농림고 재학 시절 창업해 국내 재계 순위 27위인 '하림'을 일궈낸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그는 2006년부터 하림재단 이사장을 맡아 인재양성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2018년부터 재경전라북도민회장도 맡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