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비산먼지 관리 소홀 레미콘·아스콘 업체 13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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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환경청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배출사업장 30곳을 특별점검해 관리를 소홀히 한 사업장 13곳(14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레미콘, 아스콘 제조업 등 비산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 30곳을 대상으로 지난 4월 한 달간 이뤄졌다.
점검 결과 비산먼지 날림 방지를 위한 방진벽과 덮개 등을 설치하지 않거나 훼손한 사례 8건과 바퀴 청소나 세차시설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은 사례 2건 등을 확인했다.
전북환경청은 이 사업소에 시설 조치명령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전북환경청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통해 비산먼지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레미콘, 아스콘 제조업 등 비산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 30곳을 대상으로 지난 4월 한 달간 이뤄졌다.
점검 결과 비산먼지 날림 방지를 위한 방진벽과 덮개 등을 설치하지 않거나 훼손한 사례 8건과 바퀴 청소나 세차시설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은 사례 2건 등을 확인했다.
전북환경청은 이 사업소에 시설 조치명령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전북환경청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통해 비산먼지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