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개 식용 반대' 캠페인…"모란 개시장 폐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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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강' 등 동물보호단체 회원과 반려인 30여 명은 4일 경기 성남시청 앞에서 '모란 개 시장 폐쇄'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했다.
이들은 "2018년 성남시 조치로 모란시장에서 공개적으로 개를 전시·도살하던 시설은 사라졌지만, 시장 내 건강원들에서는 여전히 시장 밖에서 개를 도살해 들여오거나 불법 경매장 등에서 공급받는 방식으로 개고기를 판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남시는 조치하지 않고 이를 방기하고 있다"며 "모란 개 시장 폐쇄를 위해 책임지고 단속에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철창에 갇혀 고통스러워하는 개들의 모습을 표현한 '철창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개·고양이 식용 종식', '동물 학대, 강력처벌' 등이 적힌 피켓으로 시위를 이어갔다.
/연합뉴스
이들은 "2018년 성남시 조치로 모란시장에서 공개적으로 개를 전시·도살하던 시설은 사라졌지만, 시장 내 건강원들에서는 여전히 시장 밖에서 개를 도살해 들여오거나 불법 경매장 등에서 공급받는 방식으로 개고기를 판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남시는 조치하지 않고 이를 방기하고 있다"며 "모란 개 시장 폐쇄를 위해 책임지고 단속에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철창에 갇혀 고통스러워하는 개들의 모습을 표현한 '철창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개·고양이 식용 종식', '동물 학대, 강력처벌' 등이 적힌 피켓으로 시위를 이어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