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현직 교수 300명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전북대학교 전현직 교수들은 3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 선언에는 전현직 교수 30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 예비후보는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위기의 전북대를 단기간에 명문대학 반열에 올려놓은 실력이 검증된 인물"이라며 "직선제 최초로 연임 총장을 지냈는데, 이는 뚜렷한 실적은 물론 도덕적 행정적 흠결이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 예비후보는 끈질긴 소통과 설득의 리더십으로 대학 구성원 모두를 개혁의 주체로 만들었다"며 "실력 있고 검증된 그가 교육감이 되어 전북교육을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수들은 "서 예비후보의 능력, 헌신성, 청렴성을 보증한다"면서 "전북교육의 희망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서 예비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