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이한주 디스커버리 유닛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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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서 20년간 신약 개발

이한주 신임 유닛장은 서강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대 생명과학 석사와 고려대 의과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SK바이오팜에서 20년간 신약물질 발굴 과제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비보존에서 신약개발연구소장 및 R&D 전략기획실장을 맡았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신약 물질 발굴 및 초기 연구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이한주 유닛장은 희귀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표적(타겟) 물질 발굴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