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무의LK' 환경영향평가 통과…내년 착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국제도시 내 무의LK 개발사업이 최근 한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시작했지만, 시행자가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를 보완·협의하는 데 상당 기간이 소요되면서 추진이 늦어졌다.
인천경제청은 한강유역환경청 의견을 반영해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개발면적을 줄이고 저층·저밀도 건축물로 개발계획을 보완했다.
무의LK 개발사업은 그랜드개발㈜가 인천시 중구 무의동 산 349-1 일대 124만㎡에 고급 풀빌라·컨벤션·콘도미니엄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올해 교통·재해영향평가와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인천 실미도 해수욕장 일대 44만㎡에 레저·휴양기능을 갖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무의쏠레어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은 올해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한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용유·무의 지역 관광 인프라가 인천공항 주변 카지노 복합리조트들과 시너지를 내도록 차질 없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2017년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시작했지만, 시행자가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를 보완·협의하는 데 상당 기간이 소요되면서 추진이 늦어졌다.
인천경제청은 한강유역환경청 의견을 반영해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개발면적을 줄이고 저층·저밀도 건축물로 개발계획을 보완했다.
무의LK 개발사업은 그랜드개발㈜가 인천시 중구 무의동 산 349-1 일대 124만㎡에 고급 풀빌라·컨벤션·콘도미니엄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올해 교통·재해영향평가와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인천 실미도 해수욕장 일대 44만㎡에 레저·휴양기능을 갖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무의쏠레어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은 올해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한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용유·무의 지역 관광 인프라가 인천공항 주변 카지노 복합리조트들과 시너지를 내도록 차질 없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