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시, 관광 스타트업 16곳에 3억원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진행한 관광 스타트업 공모사업에서 16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영종도 호텔 내 자전거 투어 서비스 제공업체와 요트 투어 업체, 마을 기반 커뮤니티 호텔 운영 업체 등이다.
시는 이들 업체에 사업화 자금 3억원과 사무공간 입주,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 올해 가정육아 지원시설 34곳 확충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올해 가정육아 지원시설 '아이사랑꿈터' 34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아이사랑꿈터를 도입해 현재 10개 군·구에 총 36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만 0∼5세 영유아가 보호자와 함께 놀이·체험을 하면서 육아전문가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2시간 기준 1천원이며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아이사랑꿈터를 내년까지 총 100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인천성모병원, 권역 정신응급의료센터 개소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권역 정신응급의료센터가 2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센터에는 전담 전문의과 간호사가 배치돼 정신응급환자의 신체·정신질환 초기 평가를 담당하며, 필요시 최장 3일간 관찰병상에서 추가적인 내과·외과 진료·처치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