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건조특보 속 태백서 산불…1시간 30분 만에 진화(종합)
3일 오후 4시 16분께 강원 태백시 장성동 태백초등학교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소방과 함께 헬기 5대와 진화대원 136명을 투입해 오후 6시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잔불을 끄고 있다.

현재 태백을 비롯한 강원 영동에는 강풍주의보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피해면적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풍·건조특보 속 태백서 산불…1시간 30분 만에 진화(종합)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