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문화재 누비며 근대거리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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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목포명물 옥단이! 잔칫집으로 마실가다!'를 시작으로 올해 생생문화재를 운영한다.
극단 갯돌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일 오후 2시 유달초등학교 앞에서 출발해 근대역사관 2관과 목포 평화의 소녀상을 거쳐 근대역사관 1관에서 마무리되는 이동형 거리극이다.
옥단이가 들려주는 문화재 해설과 옥단이 인형 만들기 등 각종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재에 내재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문화 콘텐츠로 창출해 문화재 향유기회를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매년 공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목포 명물 옥단이'와 '목포 개항장 시간여행' 등 2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생생문화재를 열어 목포의 대표적 문화재 활용 관광상품으로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목포 개항장 시간여행'은 근대인물이 등장해 문화재를 해설하는 문화재 투어와 재현된 개항장 거리 공연으로 구성되며 오는 14일부터 운영된다.
/연합뉴스
극단 갯돌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일 오후 2시 유달초등학교 앞에서 출발해 근대역사관 2관과 목포 평화의 소녀상을 거쳐 근대역사관 1관에서 마무리되는 이동형 거리극이다.
옥단이가 들려주는 문화재 해설과 옥단이 인형 만들기 등 각종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재에 내재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문화 콘텐츠로 창출해 문화재 향유기회를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매년 공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목포 명물 옥단이'와 '목포 개항장 시간여행' 등 2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생생문화재를 열어 목포의 대표적 문화재 활용 관광상품으로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목포 개항장 시간여행'은 근대인물이 등장해 문화재를 해설하는 문화재 투어와 재현된 개항장 거리 공연으로 구성되며 오는 14일부터 운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