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파라과이에 안 쓰는 소방차량 11대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광주 구조구급 현장을 누비던 소방차량이 올해에도 파라과이에 지원된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0일 소방펌프차 1대, 화학차 1대, 특수구급차 9대 등 11대를 광양항에서 선적해 파라과이로 보낸다고 3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2018년부터 내용연수가 지난 소방차량을 개발도상국에 무상 지원하고 있다.
작년까지 파라과이에 26대, 필리핀에 3대를 지원했다.
소방본부는 응급구조학과 학생의 현장 학습에 쓰도록 지난해에 이어 남부대에도 구급차 1대를 지원했다.
고민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장은 "국내 소방 장비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소방·구급 장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소방정보 교류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0일 소방펌프차 1대, 화학차 1대, 특수구급차 9대 등 11대를 광양항에서 선적해 파라과이로 보낸다고 3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2018년부터 내용연수가 지난 소방차량을 개발도상국에 무상 지원하고 있다.
작년까지 파라과이에 26대, 필리핀에 3대를 지원했다.
소방본부는 응급구조학과 학생의 현장 학습에 쓰도록 지난해에 이어 남부대에도 구급차 1대를 지원했다.
고민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장은 "국내 소방 장비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소방·구급 장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소방정보 교류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