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식] 경찰, 어린이날 연휴 축제장·행락지 교통관리
(춘천=연합뉴스) 강원경찰청은 어린이날(5일)부터 부처님 오신 날(8일)로 이어지는 연휴 기간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소통 확보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강원경찰에 따르면 거리두기를 해제한 지난달 18일 이후 도내 고속도로 통행량은 3%가량 늘었다.
강원경찰은 교통경찰관 등 138명을 동원해 주요 축제장과 행락지 주변, 도내 주요 사찰 진입로 등에 교통경찰을 두고 소통관리와 사고 예방 활동을 한다.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도 단속한다.
[강원소식] 경찰, 어린이날 연휴 축제장·행락지 교통관리
강원소방, 부처님 오신 날 화재 대비 특별경계 근무

(춘천=연합뉴스) 강원도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8일) 화재 예방을 위해 7∼9일 특별경계 근무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5년간 도내 사찰 또는 문화재 화재는 11건이 발생해 1명이 다치고 2억8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올해는 거리두기 해제로 사찰 봉축 행사와 연등 행사 등이 재개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소방은 지난달 도내 사찰 116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벌여 불량사항 17건을 발견해 개선명령을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