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 삼성 이한도, 구단 4월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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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구단은 2일 이한도가 팬들의 투표로 뽑는 '도이치 모터스 4월 MVP'로 뽑혔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실시된 팬 투표에서 이한도는 총 293표 중 121표(41%)를 받아 월간 MVP의 주인공에 올랐다.
2022시즌을 앞두고 광주FC를 떠나 수원 유니폼을 입은 이한도는 올 시즌 9경기 중 6경기에 출전하며 수비에 무게를 더했다.
지난달 전북 현대와 8라운드, FC서울과 9라운드에서는 주장 완장을 달고 경기에 나서 팀을 이끌기도 했다.
이한도는 "꼭 받아보고 싶었던 상이었는데 정말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라고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며 팀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매 경기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