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경기도는 공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익 단체의 설립과 법률 등의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경기 공익활동 상담소'를 2일부터 운영한다.
상담에는 도와 협약을 체결한 법률·세무·회계·노무 분야 전문가 161명으로 구성된 공익활동자문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공익활동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고민을 1대 1 맞춤 상담으로 무료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www.gggongik.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상장지원팀(☎070-4156-4869)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소식] 공익활동 상담소 운영…단체설립·법률 등 무료 상담
이린이 통학차 LPG로 구매하면 700만원 지원
(수원=연합뉴스) 경기도는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을 LPG 모델로 구매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내년 4월부터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등록이 금지됨에 따라 도는 지난해부터 신차 구입 보조금을 대당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올려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천307대에 총 9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차량이며, 신차 구입에 따른 보조금 700만원과 별도로 기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면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최대 30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 신청은 차량 등록 신고(예정) 대상 시·군 환경부서에서 받고 있다.
[경기소식] 공익활동 상담소 운영…단체설립·법률 등 무료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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