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소방안전키트, 화재교육 손수건 등 아동 안전 용품 기부
□ 화재 안전 교육 손수건은 아동 안전 취지에 동참한 이마트 임직원 자원봉사로 생산
□ 올해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4천장 기부, 10년간 기부한 헌혈증 3만1천여장에 달해
이마트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 안전 물품 기부에 나선다.
이마트는 아동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 2일(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소방 안전 키트’, ‘화재 안전 교육 손수건’ 기부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최근 경북 울진 산불과 같은 갑작스러운 화재로부터 아동들을 지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기부 품목은 소방복 재활용을 통해 만든 ‘화재 안전 교육 손수건’ 2,700여장과 소화기, 탈출망치, 구조 손수건 등이 포함된 ‘소방 안전 키트’ 100세트다. 아동 안전 용품은 전국 아동공동생활가정 그룹 홈 100곳 및 이마트 희망 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에 전달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양육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기부하는 ‘화재 안전 교육 손수건’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생산하는 물품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마트 임직원은 아동 안전 지키기라는 취지에 공감, 5월 중 화재 안전 교육 손수건 제작 봉사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마트 홍성수 CSR 담당은 "이마트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여 만든 화재 안전 교육 손수건과 소방 안전 키트를 기부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27일(수), 이마트는 한국 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헌혈증서 및 기부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올해 이마트는 4천장의 헌혈증서를 한국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으며, 기부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자의 치료비 절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마트는 2013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서와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10년간 이마트가 전달한 헌혈증서는 약 3만 1,667장으로, 이마트는 향후에도 헌혈 문화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2월 21일 오전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유한재단 장학금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2025년도 대학생 장학금 수혜자는 가톨릭 꽃동네 대학교 김민경 등 141명으로 연간 등록금 11억원을 두 학기에 나눠 지급받는다. 2025년 유한재단은 대학생 장학금 외 생활비 장학금 등 총 77여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중수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유한재단은 반세기 넘게 대학생 장학제도를 운용해오고 있다”며, “유한정신을 통해 학업 지원을 받은 장학동우회 회원들이 이미 각계에서 우리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이번에 선정된 유한 장학생분들도 이와 같은 전통을 이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독립운동가, 혁신적 기업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그 삶을 살아오신 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매년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그들이 장차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56년간 매년 우수 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왔으며, 장학금 수혜자는 지난해까지 연인원 8,700여 명에 이르고 지원금액은 총 310여억원에 이른다.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12월 6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24년도 북한 출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00명의 학생들에게 각 1년치 장학금 300만 원을 수여했다. 북한 출생 장학생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통해 추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들이다.이날 행사에는 유한재단 김중수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 김열홍 R&D총괄사장 등 유한 관계자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 등이 참석했다.김중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재단의 장학금은 유일한 박사님의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며, “유일한 박사께서 9살 때 미국에 건너가서 낯선 땅에서 일하며 공부해 혼자 힘으로 기업을 설립했듯이 학생 여러분들도 각자가 처한 여건 속에서 삶을 개척해 나가고 스스로의 능력을 키워 나감으로써 새로운 사회에 성공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유일한 정신을 마음에 간직하며 살아가게 되기를 기원하며 훗날 북한에 사는 동년배들에게도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삶을 살아온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지난 1970년 설립이래 올해까지 54년간 매년 우수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연인원 8천6백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올해까지 지급된 장학금 총 규모는 310억원에 이른다.유한재단은 2017년부터 북한 출생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기반을 위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기존 유한재단 장학금과 더불어 북한 장학생 장학금 수여까지 더해져, 유한재단과 유일한 박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18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4층 대연수실에서 제 33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금년 시상에는 간호부문에 송경애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명예교수, 교육부문에 송미경 대전맹학교 교사, 복지부문에 고희경 모래시계한의원 원장, 문영숙 양평호스피스회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중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활동이 존경받는 이유는 여러분이 삶의 가치를 존중하는 무형자산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고 가는데 솔선수범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회봉사 활동이 들불같이 일어나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나가는데 여러분이 계속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하겠다.”고 밝혔다.간호부문 수상자 송경애 간호사는 1979년부터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2021년 퇴직때까지 간호교육자로 헌신했다. 개인 차원의 봉사에 그치지 않고 뜻이 있는 사람들을 설득하여 진료단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 이주노동자, 저개발 국가의 환자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진정한 간호사로 인정받았다.교육부문 수상자인 송미경 선생님은 2003년부터 사범대학 재학 중 ‘베체트’라는 희소 난치병으로 인해 중도에 실명했으나,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특수교사로 임용되어 21년간 근무했다. 시각장애 학생의 안전하고 행복한 기숙사 생활을 지원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개별적으로 지원하였으며, 결혼상담소 운영을 통한 장애인 인권운동과 시각장애 특수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이 인정을 받았다.복지부문 수상자인 고희경 봉사원은 1993년 한의사가 된 이후 국내 무의촌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말라위,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