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ESS실 16㎡와 배터리 등을 태워 2억여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4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으나 배터리에 붙은 불이 꺼지는 데 시간이 걸려 화재 발생 7시간가량이 지난 오후 9시 44분 현재까지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SS는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장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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