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3가역 인근 상가 화재 진화…도로 통행 정상화(종합)
1일 오후 5시 43분께 서울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 7번 출구 인근 5층짜리 상가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가 오후 7시 11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화재 당시 건물이 비어있어 대피 인원도 없었다.

이 불로 화재 현장 인근 을지로3가에서 을지로4가 방면 도로 3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됐다가 오후 8시 16분께 소통이 완전히 정상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자세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