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단양군수 후보에 김문근, 보은군수 후보에 최재형(종합)

김문근 전 충북도 농정국장과 최재형 전 보은읍장이 1일 국민의힘 충북 단양군수, 보은군수 후보로 각각 확정됐다.

김 전 국장은 현직인 류한우 군수를 제치고 본선에 진출했다.

최 전 보은읍장은 구관서·구영서·최원태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공천을 따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지난달 29∼30일 단양군수, 보은군수 경선을 했다.

책임당원 투표(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50%)로 진행됐다.

이로써 국민의힘 충북 기초단체장 후보 11명이 모두 확정됐다.

광역의원 경선에서는 박지헌(청주시 4선거구), 이정범(충주시 2선거구), 이천희(진천군 1선거구) 후보가 승리했다.

기초의원 경선에서는 김병국(청주 가선거구), 정영석(청주시 카선거구 가번), 전규식(〃 나번), 유창원(음성군 나선거구) 후보가 이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