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 어린이날 특별전 '호랑이가 어흥' 개최
전북 전주시 역사박물관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회 '호랑이가 어흥'을 오는 3일부터 7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특별전에서는 인기 있는 전래 동화에 삽입된 호랑이 그림들과 민속품들이 전시된다.

호랑이 이야기를 만나보는 호랑이 서재와 호랑이 극장이 마련되고 호랑이굴 담력 테스트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3일부터 9일까지는 호랑이 가면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한옥마을의 어진박물관에서는 오는 5∼7일에 우리 가족 체험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