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일 구름이 많고 평안북도와 함경북부 등 일부 지역에서 밤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강계·청진·나선시가 오후부터 흐려지고, 혜산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평양의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5도 낮은 5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18도까지 오를 것으로 방송은 보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17, 10
▲ 중강 : 흐리고 한때 비, 15, 60
▲ 해주 : 구름 많음, 18, 10
▲ 개성 : 구름 많음, 18, 10
▲ 함흥 : 구름 많음, 20, 20
▲ 청진 : 구름 많고 한때 비, 14, 6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