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717명 확진…17일째 1만명 아래 유지
경남도는 29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천717명이 확진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3천240명보다 523명이 감소하며 17일째 1만명 아래 확진자 수를 유지했다.

지역별로 창원 886명, 김해 444명, 진주 271명, 양산 256명, 거제 245명, 사천 115명이다.

이밖에 통영 84명, 밀양 79명, 함안 56명, 거창 53명, 산청 38명, 하동 36명, 남해 33명, 창녕 30명, 고성 31명, 함양 25명, 합천 18명, 의령 17명 등 나머지 지역은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17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6%다.

30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9.5%, 3차 예방 접종률은 64%, 4차 예방 접종률은 3.8%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3만2천394명(입원 337명, 재택치료 2만7천683명, 퇴원 100만3천217명, 사망 1천157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