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된 서울현충원에 '제2충혼당' 추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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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은 29일 제2충혼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충혼당은 현충원의 실내 봉안시설인 제1충혼당이 2020년 7월에 만장됨에 따라 추가로 지은 것이다.
봉안실, 실내외 25개 제례실, 메모리얼홀, 유가족 편의시설 등이 갖춰졌다.
충혼당에 안장이 가능한 대상자는 순국선열·애국지사, 군인(현역, 20년 이상 복무 후 전역), 무공훈장을 받은 사람, 임무수행 중 순직한 향토예비군 대원 또는 경찰관 등이다.
안장된 사람의 배우자는 본인이나 유족의 희망에 따라 합장이 가능하다.
개관식에는 서욱 국방부 장관과 보훈단체장 및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 장관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길이 간직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할 것"이라며 "서울현충원이 국민 누구에게나 열린 추모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2충혼당은 현충원의 실내 봉안시설인 제1충혼당이 2020년 7월에 만장됨에 따라 추가로 지은 것이다.
봉안실, 실내외 25개 제례실, 메모리얼홀, 유가족 편의시설 등이 갖춰졌다.
충혼당에 안장이 가능한 대상자는 순국선열·애국지사, 군인(현역, 20년 이상 복무 후 전역), 무공훈장을 받은 사람, 임무수행 중 순직한 향토예비군 대원 또는 경찰관 등이다.
안장된 사람의 배우자는 본인이나 유족의 희망에 따라 합장이 가능하다.
개관식에는 서욱 국방부 장관과 보훈단체장 및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 장관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길이 간직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할 것"이라며 "서울현충원이 국민 누구에게나 열린 추모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