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 존스, '컴 어웨이 위드 미' 20주년 리마스터링 음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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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유니버설뮤직 등에 따르면 노라 존스는 '컴 어웨이 위드 미' 발매 20주년을 기념해 수록곡을 모두 리마스터링한 음반을 이날 선보인다.
2002년 발매된 '컴 어웨이 위드 미'는 노라 존스를 '그래미의 여왕'으로 만들어준 음반이다.
당시 신인이었던 노라 존스는 이 음반으로 그래미 어워드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등 8개 부문을 석권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음반에는 세계적인 히트곡 '돈트 노 와이'(Don't Know Why)를 비롯해 '컴 어웨이 위드 미', '슛 더 문'(Shoot The Moon) 등이 실렸으며 현재까지 3천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리마스터링 음반은 기본 버전과 디럭스 버전 등으로 발매된다.
디럭스 버전에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초기 데모 곡도 포함돼 노라 존스의 활동 초반 음악을 엿볼 수 있다.
유니버설뮤직 측은 "'컴 어웨이 위드 미'는 사운드도 탁월한 음반으로 평가받는데 당시 프로듀싱을 맡았던 아리프 말딘이 이번에도 노라 존스와 손을 잡고 리마스터링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