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수박·사과·마른고추·인삼 최저가격 보장
전북 진안군은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농산물 시장가격이 최저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고, 농산물유통가격안정 기금으로 보전해준다.

해당 품목은 수박, 사과, 마른 고추, 인삼이다.

수박은 5월, 마른 고추와 인삼은 6월, 사과는 7월 중 농협이나 인삼농협에 지원신청 및 출하 계약을 해야 한다.

지역 농지에서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협, 인삼농협, 지역 마케팅조직과 계약해야 혜택을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