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코로나19 교육결손 회복 나서…437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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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437억 원을 들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교육결손 회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우선 교대 및 사범대생 등 예비교사 500명(초등 100명·중등 400명)을 선발해 코로나19로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튜터링을 하는 '맞춤형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교과 핵심개념, 기본교과 문해력 향상 자료, 핵심개념어 목록 등을 만들어 기초·기본 학력 향상자료로 각 학교에 보급하기로 했다.
1수업 2교사(강사) 협력 수업을 위해 초등학교 168곳에 230명, 중·고교 102곳에 155명의 교사(강사)를 추가 배치해 수업 중 보충지도가 이뤄지도록 했다.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이 곤란한 학생에게 학습지도와 함께 정서·행동 상담 등을 지원하는 '두드림학교'를 229개 초교와 60개 중·고교에서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아의 심리·정서적 방역 지원을 위해 진단·상담·치료프로그램인 '유아상담·마음케어 시스템'을 운영한다.
방과 후 놀이유치원에서는 유아의 교육결손 회복을 지원하면서 가정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고, 사랑의 고리맺기 사업으로 학생의 병원치료비나 전문가 상담비 등도 지원한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성 결손 회복을 위해 학생 서로 간 또는 학생·교사간 상호 작용을 촉진하는 또래활동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저체력·비만학생을 대상으로 한 건강체력교실도 운영해 신체건강도 키우도록 할 방침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책이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우선 교대 및 사범대생 등 예비교사 500명(초등 100명·중등 400명)을 선발해 코로나19로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튜터링을 하는 '맞춤형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교과 핵심개념, 기본교과 문해력 향상 자료, 핵심개념어 목록 등을 만들어 기초·기본 학력 향상자료로 각 학교에 보급하기로 했다.
1수업 2교사(강사) 협력 수업을 위해 초등학교 168곳에 230명, 중·고교 102곳에 155명의 교사(강사)를 추가 배치해 수업 중 보충지도가 이뤄지도록 했다.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이 곤란한 학생에게 학습지도와 함께 정서·행동 상담 등을 지원하는 '두드림학교'를 229개 초교와 60개 중·고교에서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아의 심리·정서적 방역 지원을 위해 진단·상담·치료프로그램인 '유아상담·마음케어 시스템'을 운영한다.
방과 후 놀이유치원에서는 유아의 교육결손 회복을 지원하면서 가정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고, 사랑의 고리맺기 사업으로 학생의 병원치료비나 전문가 상담비 등도 지원한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성 결손 회복을 위해 학생 서로 간 또는 학생·교사간 상호 작용을 촉진하는 또래활동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저체력·비만학생을 대상으로 한 건강체력교실도 운영해 신체건강도 키우도록 할 방침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책이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