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존 공공시설물' 72% 내진성능 확보…2035년 10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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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작년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대책'을 추진한 결과 내진 성능을 확보한 건물의 비율인 내진율이 목표치인 71.6%를 초과해 72.0%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2008년 지진화산재해대책법 등 내진 관련 규정이 신설되기 전 공공시설물(기존 공공시설물)이 내진 성능을 갖추도록 하는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시설, 공공 건축물, 도로 시설물 등 13만9천371개 시설물이 대상인데, 2025년까지 3조5천543억원을 들여 내진율 80.8%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이들 시설물의 내진율을 2030년 91.6%로, 2035년 10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작년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6천721억원을 투입해 4천129개 시설의 내진성능을 강화했다.
/연합뉴스
정부는 2008년 지진화산재해대책법 등 내진 관련 규정이 신설되기 전 공공시설물(기존 공공시설물)이 내진 성능을 갖추도록 하는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시설, 공공 건축물, 도로 시설물 등 13만9천371개 시설물이 대상인데, 2025년까지 3조5천543억원을 들여 내진율 80.8%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이들 시설물의 내진율을 2030년 91.6%로, 2035년 10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작년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6천721억원을 투입해 4천129개 시설의 내진성능을 강화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