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노사 갈등 봉합될까…게임업계 첫 파업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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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웹젠 노조와 화섬노조 IT위원회는 오는 2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의원실과 환경노동위원회 노웅래 의원실의 공동 주최로 노사 간 간담회를 준비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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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웹젠 노조는 사전에 예고했던 파업을 보류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노사 간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취재에 따르면 이번 중재안은 이상헌 의원실 측에서 먼저 웹젠 노사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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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웹젠 노사는 임금 교섭에서 의견 차이가 빚어지며 갈등이 불거졌다.
웹젠 노조는 평균 16% 연봉 인상과 일시금 200만 원을 제안했지만 사측은 평균 10% 인상과 B등급 이상 직원만 20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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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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