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율 평가'에서 역대 최저수준인 0.03%를 기록하며 20개 공공기관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발주공사 재해율은 상시 근로자 수 100명당 발생하는 재해자 비율을 말한다.
남부발전은 ▲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 혁신학교 운영 ▲ 남부발전과 협력사 역할을 반영한 통합 안전 관리체계 구축 ▲ 소규모 협력사를 위한 안전 역량 멘토링 시행 ▲ 협력사 대상 안전 역량 사전심사 및 안전관리 이행 수준 평가 등 협력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와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 남부발전은 누구나 안전 취약점을 신고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운영과 함께 근로자 위치관리 및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 기술을 현장에 도입,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 같은 노력으로 이번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율 평가 1위와 함께 4년 연속 중대 재해 제로라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