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명륜역서 열차 고장신호…다음 역에 200여명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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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는 다음 역인 동래역에서 승객 200여명을 하차하도록 한 뒤 해당 열차를 신평기지로 보냈다.
동래역에 내린 승객들은 다음 열차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고, 열차 운행은 4분간 지연됐다.
공사 관계자는 "시스템 오류가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