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서 5월 2∼8일 한국가사문학 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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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문학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가사 문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계획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가사문학관과 역대가사 작품이 소개되고, 정철의 성산별곡, 송순의 면앙정가 등 가사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계간지인 '오늘의 가사 문학'과 한국 명품가사 100인선, 가사작품 창작 공모전 수상 작품, 가사시집, 누정시리즈, 새로 쓴 가사 문학 등 가사 관련 서적과 목판으로 된 가사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매년 개최하는 한국 가사문학제와 가사시 낭송대회, 청소년 가사 랩 페스티벌 등도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자타가 공인하는 가사 문학의 본향인 담양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라며 "관심 있는 군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