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3월 말 기준 수주잔고 300조원 이상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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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당사는 유럽과 미국 전기차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수주 잔고 대부분은 GM, 스텔란티스, 폭스바겐, 현대차·기아, 르노, 볼보 등 고객사로부터 나온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봉쇄 영향과 관련해선 "봉쇄 기간 주춤했던 물량 공급은 고객과의 약속에 따라 (물량이) 풀리는 시점에 추가 공급하기로 얘기가 돼 있다"면서 "큰 영향을 받을 것 같지는 않다"고 전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본다"면서 "수익성 부문도 여러 노력과 리스크 대응 등으로 1분기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