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아이칠린, 첫 미니음반 발표…타이틀곡 '꼭꼭 숨어라'
7인조 걸그룹 아이칠린이 톡톡 튀는 음악과 매력으로 가요계에서 한발 더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안고 활동에 나선다.

27일 소속사 케이엠이엔티에 따르면 아이칠린은 이날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음반 '브리지 오브 드림스'(Bridge of Dreams)를 발표한다.

이번 음반은 '꿈의 다리'라는 뜻으로, 지난해 데뷔 이후 한층 더 성장하고 한발 나아가려 하는 아이칠린의 음악적 포부를 다양한 음악으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꼭꼭 숨어라'(Play Hide & Seek)는 어린 시절 누구나 해봤을 숨바꼭질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곡으로, 사랑에 빠진 마음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음반에는 지난해 디지털 싱글로 먼저 공개한 '갓챠'(GOT'YA)·'프레시'(FRESH)를 비롯해 '라 루나'(La Luna·달의 아이), '1+1'(약속해줘요) 등 7곡이 실렸다.

아이칠린은 이지, 재키, 주니, 채린, 소희, 예주, 초원 등 7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지난해 9월 '갓챠'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11월 싱글 '프레시'를 발매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