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신현식 아쟁 연주자 초청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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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식 아쟁 '시우(時雨)' 공연은 코로나19 종식과 모든 사람의 소원성취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신 연주자는 음색과 질감으로만 연주하는 '대아쟁 즉흥곡'을 시작으로 밤길을 비추는 벗의 동행 의미로 표현하는 '야행', 강렬한 힘과 깊은 농음이 잘 짜인 '윤윤석류 아쟁산조'를 선보인다.
사물놀이 창단 멤버 김덕수 명인과 함께 경기도당굿의 도살풀이 시나위도 펼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을 졸업한 신 연주자는 2004년 전주대사습놀이 기악부 장원을 수상 한 바 있다.
현재는 프로젝트 시나위 리더로서 국내외를 활발히 오가면서 우리 전통음악을 널리 알리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