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 영산강 협력방안 모색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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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는 29일 세미나실에서 '제1회 나주시-무안군 영산강 협력방안 모색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봉룡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 소장이 '나주시-무안군 영산강 협력방안 모색과 그 의의', 이창훈 부소장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의 개념과 의의'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이번 워크숍은 영산강의 핵심 지자체인 나주시와 무안군이 개발론적 관점이 아닌 문화론적, 인문학적 관점에서 영산강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첫 번째 자리이다.
강봉룡 소장은 26일 "나주시와 무안군은 영산강의 최고 절경이자 역사문화자원의 결집체라 할 몽탄강 유역(일명 느러지 유역)을 공유하고 있어 이 유역을 국가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하는 문제에 대해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성공 모델로 발전시켜 다른 영산강 지자체들도 함께 하는 범 영산강 협력체제로 발전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는 2001년에 설립된 목포대의 중견 연구소다.
/연합뉴스
강봉룡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 소장이 '나주시-무안군 영산강 협력방안 모색과 그 의의', 이창훈 부소장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의 개념과 의의'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이번 워크숍은 영산강의 핵심 지자체인 나주시와 무안군이 개발론적 관점이 아닌 문화론적, 인문학적 관점에서 영산강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첫 번째 자리이다.
강봉룡 소장은 26일 "나주시와 무안군은 영산강의 최고 절경이자 역사문화자원의 결집체라 할 몽탄강 유역(일명 느러지 유역)을 공유하고 있어 이 유역을 국가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하는 문제에 대해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성공 모델로 발전시켜 다른 영산강 지자체들도 함께 하는 범 영산강 협력체제로 발전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는 2001년에 설립된 목포대의 중견 연구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