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에 내년 독도체험관 개관
내년 부산에 독도체험관이 문을 연다.

부산교육청은 학생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영토관을 심어주려고 2023년 독도체험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독도체험관은 사하구 옛 감정초등학교 자리에 들어서는 부산교육역사체험관 4층에 건립된다.

교육청은 교사, 학예사 등 독도 전문가 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독도 지리·역사·생태·환경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증강현실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독도체험 콘텐츠도 개발할 예정이다.

교과와 연계한 독도 교육 자료 개발, 독도주간 운영 등 독도 교육도 활성화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