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이스 페스티벌 28∼29일 벡스코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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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회째인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은 국내·외 마이스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고 부산 마이스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면서 관련 업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디지털 시대, 사용자 중심의 마이스'를 주제로 한 조용민 구글코리아 실장의 특강이 마련되고,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마이스 경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부산 마이스포럼'을 연다.
또 부산 지역 대학 컨벤션 관련 전공 학생들이 모의 행사를 선보이는 '마이스 직무 부트 캠프'와 청년 마이스 아이디어 기획전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마이스 재직자를 위한 컨벤션 기획사 교육, 시민 마이스 아카데미, 2030월드엑스포 홍보부스, 가상현실 체험 구역 등으로 구성된 전시존을 운영한다.
28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식은 메타버스 아바타와 사람이 함께 꾸미고, 같은 날 오후 6시에 개최하는 마이스인의 밤에서는 가상현실을 예술에 접목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