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 두 곳 돌며 잇달아 강도질…가출 10대 영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에서 흉기를 들고 슈퍼마켓에 들어가 금품을 빼앗은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군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고교를 자퇴한 A군은 지난 22일 오후 8시 45분께 부산 금정구 한 슈퍼마켓에서 주인을 흉기를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은 데 이어 2시간여 뒤 다른 슈퍼마켓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벌여 모두 12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범행 다음 날인 지난 23일 오전 부산의 한 모텔에서 A군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를 자퇴하고 가출한 상태로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부산 금정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군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고교를 자퇴한 A군은 지난 22일 오후 8시 45분께 부산 금정구 한 슈퍼마켓에서 주인을 흉기를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은 데 이어 2시간여 뒤 다른 슈퍼마켓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벌여 모두 12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범행 다음 날인 지난 23일 오전 부산의 한 모텔에서 A군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를 자퇴하고 가출한 상태로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