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리베리가 2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라운드 3 : 홀(ROUND 3 : WHOL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언더커버(Undercover)’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라운드 3 : 홀’은 어둠에 맞서려는 자와 어둠을 지키려는 자 둘 사이의 대립을 주된 이야기로 보여주며 ‘헬로 다크니스(Hello Darkness)’를 핵심 키워드로 삼는다. ‘헬로 다크니스’는 결국엔 공존하고 살아가는 것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필수 불가결한 진리 ‘어둠’과 공존하는 방법과 의미는 각자의 몫으로 맡긴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언더커버’는 베리베리가 처음 시도하는 라틴 힙합 장르의 곡으로 장르적 성장을 이뤄냄과 동시에 새로운 스타일에 베리베리만의 디테일을 더한 퍼포먼스는 다이내믹한 곡의 구성에 완성도를 높인다.
HK영상|라틴 힙합으로 돌아온 베리베리… 타이틀곡 '언더커버(Undercover)'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